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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진단

진로 선택의 기준
18.01.06
admin

전세계는 지금 4차산업혁명으로 인공지능의 개발에 혼신의 힘을 쏟고 있다. 2025년~2030년 무렵엔 현재 직업군 중에서 50% 이상의 직업이 사라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미 세계 굴지의 기업인 \'아마존\'에서는 물류수송 현장 인력의 40%가 퇴직을 당했다. 불과 일주일 전에 휴대폰 문자로 퇴사처러 되었음을 알리는 게 고작이었다.




이미 인공지능과 인간의 전쟁은 시작되었다. 지금 좋은 직업으로 여기는 교사, 의사, 공무원, 비행기 조종사 등의 직업이 곧 인공지능으로 대체될 직업들이다. 이러한 시대적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현재10대~20대 중반에 있는 청소년들에겐 직업 선택의 폭이 한층 어려워졌으며, 자신의 성향을 직업과 연계시키는 것은 더더욱 어려운 일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사람의 몸을 4상체질로 분류하듯이 인간의 성향은 일반적으로 16가지 형질로 분류하고 있다. 물론 16가지 중의 한가지 형질로 인간의 다양한 형질을 결정지을 수 없으나, 이 기준을 토대로 하여 개개인의 특질을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길을 찾아 직업을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한 사람의 인생을 결정짓는 중대한 일이다 .한 개인의 성향에 맞춘 직업의 선택은 그의 인생의 성공과 실패를 가늠하는 척도가 되기도 한다.




대부분의 일자리를 인공지능로봇이 차지하게 되고 인공지능이 대체할 수 없는 일 중에서 나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찾는다는 것은 참으로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할 일이다. 그럼에도 아직 한국에서는 이러한 어려운 문제에 대하여 대비책을 찾아 볼 수 없는 상태이다. 그 첫 걸음이 교육 현장에서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내 교육의 현황을 보면 인공지능의 역할에 대해 완전히 무방비 상태이다. 이에 대응하기 위해선 각자도생의 방법밖에 없다.


즉 나의 미래는 내가 찾아서 만들어 나가야 하는 게 오늘날의 실정이다.




보다 정확한 나의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선 현존의 검사법이 있기는 하나, 그것은 하나의 모형일 뿐 실제 성향이라고 못박기는 어렵다. 정신분석을 통한 심층분석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깨닫고, 이를 기반으로 자신의 특질에 맞춘 직업을 선택하는 길만이 인생에서 실수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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